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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만나러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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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어지러웠다.
아니 지끈 거리면서 아팠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았다.

하루종일 무기력하니
밥을 먹어도 힘이 나지 않고

여차저차 집에 가는 길...

기차가 오는 소리에 재빨리 올라갔고
헐떡거리면서 승강장에 올라가니

차를 타려고 하지 않는 아주머니가 계셨다.
오는 차를 유심히 보는 것으로 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다.

조금더 빨리 보고 싶었던 것일까...
승강장에 올라오려면 표를 끊고 들어와야 하는데...

머리가 아파도 빨리 뛰는 나.
빨리 보고 싶어 승강장에 앉아 계시는 그 분.

2가지 시선이
카메라를 한참 보게 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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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7/12 12:00 2007/07/12 12:00
Posted by 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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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타등등
    2007/07/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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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시도! 아직 지하철에서 혼자 카메라 꺼내기를 두려워하는
    초소심스몰a형이라 엄두도 못낼..;.;;;.;;...
  2. 2007/07/14 10: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소심A형인데
    그냥 뷰파인더 보지말고 연사로 막 올라가면서 드르륵 거린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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